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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캠 환챌 07월 시작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9일차 : 모두의 AI 케인의 Agent로 완성하는 RAG: 데이터 별 아키텍처 설계를 중심으로 강의 후기

by 논문보관함 2025. 8. 18.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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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LLM 부록에 포함된 Ch 5. 함수와 모듈 단원을 학습하면서, 특히 모듈과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활용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평소에 파이썬을 사용할 때는 이미 잘 정리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안에서 기능을 가져다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오랜만에 기초로 돌아가 스스로 모듈을 작성하고 실행해보니 꽤 흥미로웠다. 단순히 사칙연산 함수들을 따로 파일로 분리하고, 메인 스크립트에서 import 해서 실행해보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아, 이렇게 해서 파이썬이 재사용 가능한 코드 구조를 제공하는구나"라는 기본 원리를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실습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작은 코드라도 모듈로 나누어 관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분명하다는 점이었다. math_module.py에 사칙연산 함수를 정의하고, main_module.py에서 이를 불러와 사용하는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import math_module만으로 잘 동작할까 싶었지만, 직접 실행해보니 정상적으로 모듈 안의 함수들이 호출되고 기대한 결과값이 출력되었다. 또한 __init__.py를 만들어 패키지 구조를 정의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더 큰 프로젝트에서도 체계적으로 코드를 관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 과정은 단순히 코드 분리를 넘어서 “협업”과 “유지보수”라는 키워드와도 연결된다고 느꼈다. 내가 만든 함수를 다른 파일에서 재활용할 수 있고, 혹은 다른 팀원이 작성한 모듈을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점은, 작은 예제에서도 분명한 효용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칙연산처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함수를 모듈로 만들었기에 동작 확인이 간단했고, 덕분에 모듈 구조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직접 모듈을 만들어보니 “코드를 만드는 재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는 대규모 AI 모델을 다루거나 복잡한 라이브러리 환경에서 작업하다 보니 기초 문법이나 구조를 잊기 쉬운데, 이번 실습은 그 기본기를 재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단순히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다른 곳에서 쉽게 불러와 쓸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경험은 앞으로의 개발 과정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습이 LLM 부록에 포함된 내용이라는 점도 흥미로웠다. 대형 언어모델을 활용한 고급 응용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기초적인 파이썬 문법과 모듈 구조까지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학습 과정이 더욱 균형 잡혀 있다고 생각했다.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야 LLM과 같은 고급 기술을 다룰 때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모듈화를 넘어 라이브러리 구조 설계, 더 나아가 실제 패키지 배포까지도 도전해보고 싶다.

 

  요약하자면, 이번 수업을 통해 모듈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실습으로 체득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직접 모듈을 만들어보니 재미와 성취감이 컸다. 또한 협업과 유지보수의 중요성, 그리고 기본기를 다지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LLM 부록이 단순히 이론이 아니라 이렇게 실용적이고 기본적인 주제까지 다뤄준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